[반려견 건강정보] 의외로 먹어도 되는 음식 vs. 착각하면 위험한 금지 음식 12가지 (+응급 처치 가이드)

안녕하세요! 오늘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과 절대 피해야 할 음식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“이건 괜찮겠지?” 하는 순간, 반려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요. 아래 리스트와 응급조치를 기억해 두면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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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먹어도 되는 건강 간식 TOP 5

음식 급여 이유 & 이점 급여 팁 & 주의

음식	급여 이유 & 장점	급여 팁 & 주의
단호박(익힌 것)	수분·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·설사 완화, 비타민 A 보충	양념 없이 삶거나 찐 뒤 하루 1작은술(10 lb당)·씨 제거
블루베리	항산화·비타민 C로 면역력 강화, 저칼로리 간식	얼려서 여름 간식으로, 하루 5~6알 이하
오이	95% 수분, 비타민 K·B1, 다이어트 간식	껍질 제거 후 얇게 썰어 급여
익힌 달걀	고품질 단백질·아미노산 공급, 털·피부 건강	기름·소금 없이 삶거나 스크램블, 중형견 주 1~2개
자일리톨 無 땅콩버터	약 먹이기 좋은 고단백 간식	성분표 ‘xylitol’ 확인! 하루 1티스푼 내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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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절대 먹이면 안 되는 7가지

음식	위험 성분 & 증상	응급 처치 체크리스트
포도·건포도	원인 미상 독소 → 급성 신부전, 6~12시간 내 구토·무기력	(1) 잔여물 제거 (2) 즉시 병원 전화 (3) 지시에 따라 3% 과산화수소*로 구토 유도
초콜릿	테오브로민·카페인 → 구토, 떨림, 부정맥	위와 동일 + 섭취량·제품 % 카카오 확인해 전달
양파·마늘(올리움 계열)	N-프로필 디설파이드 → 산화성 빈혈, 잇몸 창백	절대 억지 구토 X, 즉시 병원·혈액검사 필요
자일리톨 함유 껌·빵·저당 PB	급성 저혈당·간부전, 30분 내 경련	(1) 설사·무기력 체크 (2) 꿀·시럽 1티스푼 입 안 바른 뒤 병원 이동
아보카도(과육·씨)	페르신 → 구토·설사·심근 손상	소량라도 증상 시 바로 병원, 씨 삼켰다면 X-ray 필요
맥아다미아넛	원인 불명 독소 → 후지 마비·과열·구토	24h 모니터링, 근육 떨림·고열 땐 병원
카페인 음료(커피·에너지드링크)	카페인 → 심박↑ 불안·발작	(1) 마신 직후라면 구토 유도* (2) 심박수·체온 체크 후 병원

* 구토 유도 요령 – 3% 과산화수소 1 티스푼/5 kg, 최대 3 티스푼. 기면·발작·부식 물질 섭취 시에는 절대 유도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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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병원 도착 전 응급 처치 4단계

1. 씹다 남은 음식 수거 → 수의사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
2. 시간·양 기록 → 스마트폰 메모·사진
3. 증상 관찰 & 영상 촬영 → 호흡·거동·점막 색 확인
4. 지체 없이 전화 → 24시간 동물병원 or 한국동물독극물센터(☎ 1833-911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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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핵심 요약

• 안전: 단호박·블루베리·오이·익힌 달걀·無자일리톨 땅콩버터
• 위험: 포도·초콜릿·양파/마늘·자일리톨 식품·아보카도·맥아다미아·카페인
• 응급: 잔여물 제거 → 시간·양 기록 → 증상 관찰 → 즉시 수의사 연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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