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 사료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서아이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한 번 고를 때마다 꽤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.저희 아이 수호는 원래 사료를 잘 먹지 않는 편이라그동안 다양한 브랜드를 시도해 봤어요.그중에서도 꽤 오랫동안 로열캐닌을 급여했는데,주변에서 기름기가 많다, 곡물 함량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한 번쯤 바꿔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로열캐닌에서 바꾸게 된 이유1. 주원료가 곡물 위주 – 육류보단 탄수화물이 많은 편2. 오일 코팅으로 기호성은 좋지만, 기름기가 도드라짐3. 소화 예민하거나, 입 짧은 아이에겐 부담일 수 있음 로열캐닌이 나쁜 사료는 아니지만수호처럼 입이 짧고, 건사료에 쉽게 질리는 타입에겐조금 더 담백하고 단백질 중심의 사료가 맞겠다고 판단했어요.오리젠(Orijen)으로 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