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자취생 요리일기] 냉동채소믹스로 뚝딱 완성! 간단 짜장밥 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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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오늘은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재료들을 활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짜장밥을 만들어봤어요.
요즘처럼 바쁜 날엔 냉장고 털이도 할 겸 최대한 간단한 재료로 후다닥 만들어 먹는 게 최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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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 재료

냉동 볶음밥용 채소믹스
양파, 당근, 감자, 피망 등이 잘게 다져진 믹스! 해동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해요.

냉동 다진 마늘 큐브
한 조각씩 꺼내서 바로 쓰는 타입이라 너무 편해요.

햄 or 다진 고기
냉동실에 조금씩 남아있는 고기나 햄, 뭐든 OK!

짜장 분말
분말 타입이라 물만 넣으면 간편하게 짜장소스 완성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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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드는 과정

마늘 볶기
냄비에 기름을 두르고 다진 마늘 큐브 2개를 넣어요.
마늘향이 올라올 때까지 살짝만 볶아줍니다.

햄 or 고기 볶기
준비한 햄이나 고기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.
다진 고기나 햄 등 집에 있는 걸로 충분해요.

냉동 채소 넣기
채소믹스를 넣고 골고루 섞이도록 잘 볶아주세요.
해동 없이 넣을 수 있어서 요리시간이 확 줄어요!

물 추가
채소가 익으면 물 반 컵 정도 넣고 한소끔 끓여줍니다.
이 단계에서 내용물이 좀 촉촉해져야 해요.

짜장 분말 투하!
짜장 분말을 넣고 잘 저어가며 풀어줍니다.
농도는 물 양으로 조절하면 돼요.

보글보글 끓이기
중 약불에서 보글보글 끓이다 보면
짜장 소스가 걸쭉해지면서 완성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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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끼 후기

진짜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만든 느낌인데, 맛은 외식 부럽지 않아요!!
특히 냉동 채소믹스가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은 몰랐어요.
채소 다지는 시간도 아끼고, 냉장고 털이 겸용으로 최고!
짜장 분말만 있다면 정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니까
바쁜 직장인, 자취생 분들께 꼭 추천드리고 싶어요.

 

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재료들 꺼내서 오늘은 간단한 짜장밥 한 그릇 해보는 건 어떨까요?
이런 쉽고 빠른 자취요리 앞으로도 자주 공유할게요 :)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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